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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칼럼

실패하는 부장급 커리어 유형
yklee 2016-11-21 오후 12:15:32

요즘 직장인의 세태는 확실히 과거와는 다르다.

예전에는 한 직장에서 이직을 하는 사람을 문제가 있거나 이상하게 보던 시대가 있었다.  

일단 입사하면 평생 직장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회사를 다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오래 만에 대학 동기들과 만나서 술자리를 하면 자기 회사를 안주 삼아서 열심히 씹지 않는가? 

주변 동료가 얼마를 더 받고 이직을 잘했다는 등 이직은 이제 직장인의 화두가 된지 오래다. 

헤드헌터로서 오랜 시간 일해오면서 많은 회사들 및 경력자들을 만나왔다. 

그 동안 수 많은 성공 사례와 실패사례를 현장에서 지켜보았다.

당신의 커리어는 과연 안녕하신지...... 과연 무엇이 안녕한 커리어인지, 또 안녕하지 못한 커리어 인지를 필자의 경험담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 직장에서 부장까지 승진한 K 부장 사례

K 부장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의 부장이다. 부장이 되기 위해 가족도 포기하고 지금까지 죽어라 달려왔으나 최근 퇴사를 

권고 받게 되었다. 화가 난 K 부장은 경쟁사에 지원을 했으나 퇴짜를 맡게 된다.  

그 이유는 K 부장은 17년을 그 회사만 보고 성장해와서 이미 뼈 속까지 그 회사 사람이라는 것이 이유다. 놀랍지 않은가? 

한 회사에 충성한 대가가 이런 것 이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 아닌가? 더구나 승진하기 위해 많은 동료들을 희생시키고 

올라와서 주변에는 온통 그의 적들뿐이다. K 부장의 실수는 회사를 지나치게 믿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직원을 끝까지 돌보는 

회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제발 꿈에서 깨어나시기 바란다.

 

◇부장에서 경력이 단절이 된 P 부장

P 부장은 국내 최고 대학 경영학과를 수석 졸업한 수재이며 누구나 원하는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 된다. 

이때 까지는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가 대리가 되던 해에 중견 IT 회사의 이사급으로 제안을 받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꼬이게 된다. 

당시 동료들은 연봉이 두 배로 늘어나고 이사가 된 P 부장을 부러워했다. 

 

그러나 이직하고 2년이 지나 그 회사는 폐업을 하게 되면서 P 부장은 다시 대기업으로 입사를 시도한다. 

그러나 대기업은 그런 그를 야박하게 거절한다. 계속 중소 중견 기업을 옮겨 다니며 16년간 8차례 회사를 이직한 P 부장을 

현재는 받아주는 회사가 없다. 

 

위의 두 가지 커리어 케이스에서 보듯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이직은 100 % 조건보다 타이밍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오늘도 이직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은 “ 타이밍을 확신하는가” 이다. 

타이밍을 잘못 선택하면 분명히 당신의 커리어는 안녕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조건보다 중요한 것이 타이밍 일 것 이다.